나니쇼에서 오랜만에 구매를 해 보네요...^^
요즘 몸이 좋지 않아 회사를 관두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.
출시 됐을 때부터 눈여겨 보았던 이 아이를 이제야 구매해 봅니다..
건강 때문이긴 하지만 집에서 사실 좀 쓸쓸하게 있으려니
여간 우울한게 아니었어요...
티비보는 것도 그렇게 재미있지만은 않더라구요.
회사 다니느라 바쁠 때에는
커피숍에서 즐기는 오후시간이 그렇게 간절하기만 했는데
오히려 건강이 안 좋아지니 이것도 저것도 제약이 많더군요..
그래서
울림별로 제 방을 저만의 커피숍으로 만들어 봅니다.
은은하게 울리는 노랫소리가 너무 좋네요.
별다방 머그에 유자차 진하게 타서
따뜻한 침대에 앉아 울림별로 조용한 제 방을 꽉 채워 봅니다...
이 아이만 있으면 어디든지 넉넉한 여유가 흐르는 공간이 되겠네요
멋져요...잔잔한 이 울림...
댓글목록
작성자 nanishow
작성일 2013-01-18 10:03:23
평점
아~ 그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네요~
luna147님! 얼른~ 완쾌되시길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