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말이 되고하면 이렇게 병원이나 학교,기관등에서 50개, 100개단위의 구매가 이루어지곤 합니다.
오늘 맞춤상품에서 만난 두곳,
SMC류마티스내과의 메세지컵과 이잘난치과의 맞춤유리머그!
메세지컵인 경우 앞면에는 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이름을 넣고 뒷면에는 회사이름~
유리머그인 경우는 물을 넣으면 글귀로 바로 읽히는 유리머그만의 특성을 살려 한문장, 한면으로 통일!
사실 한사람한사람 이름을 써넣는 메세지컵보다
유리머그의 글씨거꾸로 쓰기가 백만배 시간이 더 걸리는 작업이긴 하죠..
더욱이 유리머그는 겨울에는 진열하지않는 상품인데
꾸준히 이잘난치과에서 해온 아이템이라 나니쇼 지하창고(?) 에 가서 유리잔을 들고와야했죠;;
물론 이런 험난한 작업과정들은 별루 중요하지 않구요
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이쁘냐는 것이죠...
그리고 둘중 어떤게 더 멋지고 이쁘냐는 것이죠?